[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간 중에 7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민선8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군청 방침에 따라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뀌면서 군민표정이 달라질 정도로 공직자의 친절의식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민원인 응대자세 및 전화응대 요령 등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군은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인 방문시 담당업무 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무실 자리마다 시야에 들어올 수 있는 명패를 제작 배부했다.또한, 군 직원이 읍․면 출장 시 명찰 및 공무원증을 패용해 민원인이 쉽게 찾도록 추진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모 (7급)직원은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민원인 맞춤형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