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8일 문화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부패방지·청렴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면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6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내용과 청탁금지법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군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청렴의식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1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