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은성 성주지사장과 동심기업 정인호 대표가 지난 24일 성주군청을 잇달아 방문, 김항곤 성주군수에게 별고을 장학기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지난 22일과 25일 일반인을 비롯 직장인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에서 도공의 삶을 살고 있는 김종훈 도예가(경상북도무형문화재 백자장(32다호) 전수자)를 초청, '조선의 달항아리와 따뜻함의 미학을 담아낸 다관'이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했다. 지난 25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김종훈 도예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달항아리 빚는 모습과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갖고, 다포 만들기 체험과 김종훈 도예가가 빚은 다관과 다완에 우려낸 차를 마시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가자는 “1~3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는데 차와 도자기의 매력과 깊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김기환 관장은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삶의 새로운 활력과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성주군 초전면은 도시건축과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초전면 용봉리 손남목 씨 과수원을 찾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원담당자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농촌일손돕기로 무성히 자란 과수원의 잡초를 깔끔히 제거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다. 인력지원을 받은 손남목 씨는 “일손이 없어 과수원 제초작업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준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경북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항목으로 세정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당초 목표액보다 132% 초과한 569억 8천300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기내 지방세 징수활동 전개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연3회 운영, 매주 목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한 한 것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발 빠른 선진 지방세정을 펼쳐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성부군·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서인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가야문화권 지역 발전 포럼'에 참석.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22일 도원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민간인이 참여하는 1차 급식위생·안전점검이 끝난 요즈음, 고온 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이 확보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세균측정기를 이용한 간이검사와, 식재료 검수, 세척, 소독, 조리취급 과정, 개인위생, 기구 위생관리, 급식안전 등 점검으로 이어졌다. 이헌희 교육장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을 실현하고 미래 국가의 기둥인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근무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중독 발생 zero와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6.25 기념행사'에 참석.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파출소장을 비롯해 농협장, 상록회장 등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모임을 개최했다. 백춘기 수륜면장은 "성주군의 역점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장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2016년 제3회 성주가야산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에도 적극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동여성회관 교육수강생 모집안내와 사과·배 의무자조금 도입안내, 면소재지 활성화사업 추진안내, 6월 자동차세 납부기간 안내 등 현 당면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모임에 참석한 각 사회단체에서도 단체별로 일정을 잡아 마을청소, 하천정화활동, 폐비닐수거 등으로 ‘비상하는 클린성주, 도약하는 메뚜기 축제’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주군 수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경열)와 주민 40여 명은 지난 21일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 추진위는 종합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괴산군 청천면(푸른내 문화센터)와 성주군 벽진면(벽진면 문화센터)을 방문해 특강과 시설 견학을 비롯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이어 설문조사와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방향의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백춘기 수륜면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성공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백춘기 수륜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포럼은 총 4차 포럼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로 하여금 이번 사업에 대한 실제적 이해 도모와 공감대 형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직장내 폭력예방교육'에 참석.
성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인근 야산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이동 중 바위가 무너져 두 다리가 끼인 배 모(73) 씨를 유압 스프레더 및 받침목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고령군 성주읍 용산1리 마을 주민 30여 명은 최근 힘을 모아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참외 수확 등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용산들 중앙 배수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 등을 손수 예취기를 들고 제거, 배수로 기능을 저해시키는 보온덮개 및 쓰레기를 치우는 등 내 들녘을 깨끗하게 만들고 배수로 정비를 했다. 용산들 중앙배수로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시 인근 우수가 모두 합류되는 큰 수로로 매년 잡풀 등이 무성하게 자라 지반이 늪 지역이라 장비를 동원해 준설토 처리가 불가능한 지역이며 배수로 정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솔선 수범으로 장마철 재해대비에 앞장 나선 마을 주민들에게 고맙다"며 "내 들녘 치우기를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어서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20일 보암2리 보동마을 입구에서 마을주민을 비롯 클린환경지도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보리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동마을 클린 꽃동산을 조성했다. 보암2리 배기찬 이장은 "지난해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을 심어 클린꽃밭을 조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이 지고 모종 구입에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소나무,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 식재로 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도로변 꽃길조성에 참여해 주신 보암․장산리 주민, 클린환경지도자에게 감사하다"며 "꽃을 심는 것 뿐 만 아니라 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동산 및 꽃길이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생활권 협력 MOU체결협약식'에 참석.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16일 상습정체구간인 성주시장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70여 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긴급차량 양보의무 의식 확대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성숙된 교통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한 도로여건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압활동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과 3차선 좌, 우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박성기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양보하지 않는 차량과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삼오시대의 원년을 맞아 클린성주의 붐 확산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소재지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각 마을에는 자체 꽃길 조성 유도로 화합하는 군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공직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면소재지에는 접시꽃길을 조성하고, 지난 17일에는 문방2리 주민 20여 명이 시원한 새벽시간을 이용해 마을주민 스스로 꽃길조성과 깨끗한 마을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클린성주가 삼오시대 원년을 만들어가는데 초석이 되는 만큼, 깨끗한 거리와 마을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가운데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범죄가 급속히 늘고, 수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 알 수 있다. 주로 불법체류 상태의 미등록 외국인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피해규모나 양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 20만을 훌쩍 넘어선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정부정책은 단속과 추방 이외에는 없다. 이와 관련, 성주군 초전면 소재 k지엔씨 자동차부품(해드라이트) 조립 생산업체에서 외국인 불법체류를 고용,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업체의 종업원수는 약 60여 명 가운데 정규직 직원 20명, 외국인 불법체류자 인도네시아 20명, 베트남 5명, 캄보디아 5명, 태국 3명 등을 고용하고 있다는 제보다. 특히 2015년 9월께에 인도네시아 불법체류자 신고로 출입국 직원들이 현장을 급습 했지만 불법체류자 4명을 채포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도망쳤다. 그 이유는 업체의 특성상 야간에 많은 불법체류자가 있어 단속에 조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또 이들은 회사에서 마련한 북삼의 원룸에서 통근버스로 출퇴근 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야간전담 업무를 하고 있다. 더 큰문제는 k지엔씨 대표이사와 간부는 "근본적으로 단순 저임 노동력 시장문제를 우리 사회의 그릇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외국인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며 "그들도 어렵게 적응해 온 현실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는 노릇이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 Wee센터는 지난 17일 성주 전문상담인력 상담 역량 강화 2차 연수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학교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을 위한 미술치료 기법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 후 진행된 전문상담인력 협의회를 통해 성주 관내 전문상담인력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기사례에 대한 동료 간의 슈퍼비전이 이루어 졌고,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의 토대가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성주군청을 방문, 김항곤 군수에게 별고을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우리음식연구회 100만 원, 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 100만 원, 시온전기 대표 전갑숙 100만 원, 성주군 보건소 박성식 100만 원, 2016 성주인골프대회 시상금 30만 원(재부성주군향우회 단체전 준우승 20만 원, 개인전 니어리스트 김진우 10만 원,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가 5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