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내·외부운영위원 위촉식을 비롯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의뢰된 6명에 대한 심의를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개별화된 교육지원과 관련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했다.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교감, 특수교사, 학부모, 의사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이어 진단 평가를 신청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과 인력 배치와 운영을 위한 심의를 토대로 관련 대상 학생들의 특수교육의 기회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교육권 보장과 교육복지에 대해 논의 했다.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을 통해 교육권 지원과 보장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