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18~21일까지 성밖숲일원에서 `엄마, 어디가? 별고을 별난나들이 간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2017성주생명문화축제를 위해 지난 4일 최종보고회를 갖고 마지막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축제 주관대행사 (주)더파워의 보고로 시작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차 보고회에서의 개선과 보완사항에 대한 반영내역을 점검하고 축제 단위행사 프로그램과 실과소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성주생명문화축제 제1일차인 오는 18일 `별고을의 날`에는 생명의 움터, 세종대왕자태실에서의 생명선포식을 시작, 성밖숲 주무대에서 주제공연과 함께 해외민속공연, 군민 대합창을 비롯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제2일차인 오는 19일 `별난 참외의 날`에는 참외반짝경매이벤트와 참외진상의식, MBC 임신육아교실, 참외가요제가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20일 `별난사랑의 날`에는 시가지 일대의 태봉안퍼레이드와 MBC 태교음악회, 21일 `별난 청춘의 날`에는 해외민속공연단, 취타대 등으로 축제가 될 정망이다.이어 주무대에서는 경상북도 틴틴가요페스티벌에 이어지는 화합한마당과 불꽃놀이 등의 폐막식으로 4일간의 화려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중 성밖숲 곳곳에서는 힐링음악회와 만삭스튜디오, 숲속임신육아교실, 성밖숲태교산림욕 등이 열리고 태보관함만들기, 참외캔들만들기, 참외피클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참외로 만든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