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선원2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12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 줄 가락국수 40개를 선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정영석 이장은 “비록 많은 양의 국수는 아니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주위에 어려우신 분들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마을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장덕희 선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