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으로 참깨를 파종했다.지역사회협의체 봉사팀은 성주읍 삼산리 소재 밭 2천553㎡(772평)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함께 밭을 일구고 작물을 심어 향후에 농작물 수확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김창수 성주읍장 “풍성한 수학을 위해서는 앞으로 힘든 작업이 남았지만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과 관심으로 가꾸어 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