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지역주민들에게 수돗물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수록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안동광역상수도, 지방상수도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됐다. 보고서에는 지역 내 안계정수장의 지난해 상수원수(위천)의 수질 등급은 매우 좋은 단계이며 정수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또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는 책자 및 포스트 형태로 주요 내용을 요약 제작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비치하며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조문박물관에 따르면 앞으로 사업의 성격을 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다 같이 돌자! 의성의 한 바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요소를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후속 모임의 형식으로 4회 진행에, 총 3기수를 모집해 12회 운영을 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수있는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조정실 주최(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그동안 후손들이 재산관리 소홀로 인해 몰랐던 조상의 땅을 원스톱을 통해 찾아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상땅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현황을 알려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조회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민법시행 전인 ‛조선민사령' 제11조에 따라 호주상속을 받은 장자나 호주 승계자만이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온라인판매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2차 농산물 온라인판매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편성해 TV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직접적인 경비(판매수수료) 50%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억원으로 방송 횟수 당 최대 1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혜택은 지역에 주소를 둔 농산물유통 관련 법인으로서 품질이 뛰어난 업체를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생활과학 실습실서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토 밥상 차리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의성 목욕탕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의성소방서 의성센터와 함께 청사내 화재발생시 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 대피를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초기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호 의장은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한 만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교육을 담당한 의성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이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 소요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다.
의성군이 지역의 대표작물인 의성마늘을 농가 파종에서부터 방제-수확 등 전 과정을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은 부담없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낮은 실정이다. 특히,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농가에 보다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의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협의회회원 30명과 함께 금성면 대리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의성군보건소가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고 군 위기대응 매뉴얼 수립과 감염병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0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에서 청년농업인, 6차산업 준비 경영체 등 사전신청을 통한 30여 명을 대상 ‘6차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차산업은 농촌 자원을 바탕,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또한, 6차산업 인증제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한 6차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고 있다. 행사는 인증기관인 경북6차산업지원센터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6차산업 인증제도 소개와 6차산업 인증신규ㆍ갱신 서류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군이 지원한 6차산업과 관련 안내로 6차산업에대한 이해도는 물론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는평가다.
의성군이 2024년 도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면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지난 14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 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과 경북도 시책등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분야 최상위, 도 시책분야 상위 점수와 지역개발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 환경산림 분야등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정성지표 분야는 돌봄센터, 방과후 학교 우수, 2023년 인구정책 대통령상, 각종 공모사업선정, 민간병원 소아청소과 운영확대 등 다양한 사례가 인정됐다.
의성군이 지난 지난 9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열린 제5회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에서 추진하는 드론 사업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는 글로벌 드론 관계자, 국내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체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 군은 이번 드론 박람회에서 자격을갖춰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유맥에어, ㈜나르샤텍, ㈜케이제이, 경운대등과 함께 지자체 공동관을 운영했다.
의성군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의성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김수정(안계면, 신기농장)대표가 지난8일 2024년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생산ㆍ유통과정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농업ㆍ농촌의 정보화 확산을 위해 4개 분야로 나눠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분야에서 농업에 스마트경영을 접목해 농식품 생산 마케팅에 효과를 창출, 지역농산물 경쟁력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2024년 공예주간 프로그램인 도약의 손길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공예작가 12인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 △공예 체험 워크숍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예체험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공예작가들께는 의성군을 예술활동의 배경으로 제공한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선정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 접수된 총 126개 프로그램 가운데 최종 14개소에 포함돼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예술가 1인이 운영하는 안계미술관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에서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