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경일대학교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지난달 29일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경일대 홍재표 부총장, 장규하 기획처 부처장, 윤성일 평생교육원 원장, 송니은 교수 등 총 4명이 방문했다.의성군과 경일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내 `지역특화산업학부`를 개설해 현재 1~2학년 각 40명 등 80명이 재학 중이다. 홍재표 부총장은 "이번 기탁은 총장 등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과 의성캠퍼스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경일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를통해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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