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확대 편성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어린이집 원어민 특별한 영어 수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 수업은 △귀여운 귤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댄스타임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Hello OrangeCat Song’에 맞춰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또한, 수업의 마무리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조가방, 물통,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속에서 수업이 모두 끝나게된다.
의성군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과학 체험 교실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워나가면서 다양한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테일러 원어민교사는 "2개월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과 흥미를 갖는 모습이 기쁘다"며 "앞으로 즐겁게 배울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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