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재능봉사단이 산불 피해 지역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LED전등 설치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 등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노후된 내부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높은뜻광성교회의 사회선교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태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단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충환 사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마을 경로당이 피헤를 비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지만 민간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는 복구 지원사례로, 산불로 상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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