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5일 대구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1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임다연 교수(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의 ‘스포츠선수와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강의 주제로 스포츠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체육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에게 스포츠현장에서의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과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등 스포츠 인권 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소양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료애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9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았다. 이번 체력측정에서는 선수들의 악력, 윗몸일으키기, 전신반응, 반복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점프, 사이드스텝, 눈감고 외발서기, 동적평형성, 시각반응 등을 측정했다. 이번 맞춤형 운동처방은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최신 스포츠 과학의 트렌드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은 지속적으로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체력 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기초체력과 전문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경기력에 도움을 준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여성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노르딕워킹·등산·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고, 스포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했다.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진행됐다. 지난 5~11월까지 전국 26개소에서 2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됐으며, 총 1만290명의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생애주기(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를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르딕워킹, 등산,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익산의 한 참가자는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달서스포츠클럽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0월 21일~11월 15일까지 4주간 달서스포츠클럽 회원, 달서구민 및 달서구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도전!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11월 29일‘2024 체력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건강 체력 4가지, 운동 체력 2가지(총 6가지) 항목을 측정해 백분위 점수 합산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체력왕을 선정했으며, 2024 체력왕으로 1위 김성아, 2위 최윤정, 3위 김청희이 선정돼, 로봇청소기, 전기밥솥, 제습기 등 푸짐한 부상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체력왕 참가자들은 “평소 운동 습관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국민체력100 시스템 덕분에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체계적인 운동 처방을 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등 평소 간과하기 쉬운 체력 요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달서체력인증센터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체력왕 시상식은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 향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민체력100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체력인증센터 전화(634-8602)와 홈페이지(https://nfa.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는 21~2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관계자 500여 명과 마필 200여 두가 참가해 21일 장애물 경기를 시작으로 마장마술, 허들, 릴레이경기 등이 성황리 열린다. 특히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0개 대회를 유치하며,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승마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주시는 지난 17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6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과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치, 완주 매달 각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무료로 지급하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개최했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전국 5개 지역(서울, 대구, 광주, 강원,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총 12회차로 여학생이 참여했다. 기초 교육과 안전 교육부터 리드 및 볼더의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점차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은 성별에 따른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여학생들이 초보자 단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이다. 이러한 특징은 유·청소년 여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다음해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달 6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이은 대회로, 전국의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세워진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구미 선주고등학교는 지난 1~3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넷볼대회'에서 2년 연속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 대한넷볼협회, 대전시넷볼협회가 주관하는 규모가 큰 넷볼대회로 전국에서 11개 팀이 고등부 대회에 참가했다. 넷볼은 농구와 비슷한 구기 종목이지만 7명의 선수가 뛰고, 드리블을 할 수 없으며 포지션에 따른 활동 범위가 제한돼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대회 첫날 예선 경기에서 선주고 넷볼부는 충남 북일여고, 제주 삼성여고 팀을 만나 무패 행진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에서 강원 원주여고, 준결승에서 전북 전주중앙여고를 만나 파죽지세로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선주고는 코로나 이후 초중고 통틀어 최초 2년 연속 우승을 따낸 유일한 팀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해 여학생 프로그램과 교내리그 활성화 등 스포츠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기 선주고등학교장은 "넷볼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결성된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부가 일반고의 고된 학업 과정과 대학 진학 부담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해 기쁘
상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마필 200여 두와 선수·관계자,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8~10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오는 15~17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펼쳐진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승마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하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국제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달 9일과 16~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30~31일까지 청송군에서 열린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 최정상의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영예의 황금소 트로피를 거머쥤다. 개인전에서는 이재현(토목시스템과 3학년) 학생과 서우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 학생이 태백급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전승엽 체육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씨름에 대한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월30일 폐막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유서빈 주임이 수영부문 동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자유형 200m 3위(S2 선수부) △남자평영 50m 3위(SB2 선수부) △남자자유형 100m 3위(S2 선수부)를 달성했다. 유서빈 주임은 2015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자유형 50m S2와 배영 50m S2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수영 인재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해 현재는 대구수성지사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이다. 넘치는 패기와 열정으로 양질의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틈틈이 노력하고 있다. 유서빈 주임은 “운동선수로서 해내는 도전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일과 건강보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지켜내는 일은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종이업무 축소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저탄소 정책에 발맞춘 민원실 디지털 창구 시스템 확대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와 「제7회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크골프 종목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크고 작은 대회 8개가 개최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난달 20일 7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제1회 회룡포&판테온배 전국파크골프 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2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파크골프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파크골프 지도자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1·2급 지도자 및 심판으로 등록된 도내 선수 4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2일에는 관내 21개 클럽대항인「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지역 동호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오는 11일에는「제6회 경상북도 북부지구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파크골프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는 우리 군 최초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몇 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지역 특화 스포츠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한천 3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3일과 오는 9~10일까지 총 3읽 ‘2024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는 2~3일까지 ‘제7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
골프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GSM골프아카데미 1기 회장단 출범식’이 29일 포항 시내 모 음식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회장단 및 임원 구성, 인사말,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만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 친목과 단합으로 더욱 똘똘 뭉쳐 모든 회원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 회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추구해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골프회가 화합하고 단결해 ‘GSM골프아카데미’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구성된 회장단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만환, ▲수석부회장 최민호, ▲감사 김금희, ▲남자 부회장 이현창, ▲남자 부회장 김태훈, ▲여자 부회장 황미옥, ▲여자 부회장 오영희, ▲홍보 장병규, ▲여자 사무국장 이은화, ▲남자 사무국장 김구암. 한편 ‘GSM골프아카데미’는 초보자부터 프로 지망생까지, 모든 골퍼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첨단 분석 장비로 개개인의 스윙과 게임을 철저히 진단하며, 국내 프로들이 코치진을 구성해 맞춤형 레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11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개인별 스윙점검을 시작으로 아이언샷, 비거리 트레이닝, 숏게임 클래스, 골프 트레이닝, 실전 코스라운드, 최종 점검, 3박4일 해외 동계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 박준선 선수가 최근 이틀간 일본 교토 무코마치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한.일 고교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준선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함으로서 단거리계의 다시 한번 고등부에서 전국 및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박준선 선수는 2024년 개최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거리 4종목 중 3종목에 금메달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가며 다시 한번 고등부 단거리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2024 트랙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대회에서도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기록함으로서 성인부 포함 단거리선수로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관왕은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고등부 마지막 대회인 2024 한.일 고교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함으로서 매우 기쁘다"면서 "늘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을 비롯해 교장선생님,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사이클부 친구, 후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제일고 김동삼 감독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최강호 교장선생님과 경북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주시 상맥회는 지난 27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상주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해 되돌아오는 4.7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시보건소에서는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치매 예방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고 추첨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지급됐다. 한편 걷기는 가장 보편적이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경북도개발공사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들을 비롯한 기관장,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개인정보보호담당자 등 임·직원이 지난 27일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2024 안동마라톤대회,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지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 ESG경영, 건설안전 등에 대해 다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와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의 개인정보보호를 총괄책임지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기관장까지 함께 참가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굳건한 다짐을 했다. 또한 경북도개발공사는 건강한 사내문화 형성을 위해 15개의 사내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 대부분이 가입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수 동호회 선정, 신입직원 동호회 가입 홍보 등 사내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방안 수립, 자체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운영 등 개인정보 유출 Zero인 경북도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또한 사내 동호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적극적인 사내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전국 공공기관(797개) 중 15개 기관만 선정된 ‘최상위 등급(S등급)’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