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배구협회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예천군 배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기를 통해 군부에서 여자일반부 1위,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경북도지사기 배구대회에서 예천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좋은 성적은 물론 건강도 증진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칠곡군 지천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김영호 어모면장을 비롯한 어모면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칠곡군 지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교차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천면과 어모면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도움과 상생의 문화
2024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6월22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한다.
김천상무가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로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지만, 선두 포항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으며 리그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에 이어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강현무 골키퍼를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앙에는 김동현, 강현묵, 김진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정치인-신광훈 거센 몸싸움, 초반부터 치열한 양 팀
상주시는 18~21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3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상주시, 호텔라온제나, 풀무원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 허들 경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친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달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승마 산업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선두를 지킨다. 포항스틸러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1위 포항스틸러스는 2위 김천상무를 만나 순위 굳히기에 돌입한다. 지난 경기 서울로 원정을 떠난 포항스틸러스는 4-2 짜릿한 승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4분 허용준의 선제골로 앞서다 상대의 연속 골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이호재, 31분 박찬용의 골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추가시간의 사나이’ 정재희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만들어냈다. 대역전승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는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와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구 서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4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천상무가 부산과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K리그1 2연승’ 김천상무, 상승세 이어간다 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해 13~14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뒀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가 전국에서 오신 모든 탁구 동호인 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김천상무가 올 시즌 첫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를 치른다. 지난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제주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공수-신구’ 조화...‘유반도프스키’ 유강현 출전 가능성↑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에서 기존 4백 가동과 다수의 ‘신병 선수’를 투입하며 승리했다. 유강현, 김대원 등이 선발 출전했고, 박민규-김봉수-박승욱-박수일로 4백을 구성했다. 오는 제주전도 ‘공수-신구’ 조화가 관건이다. 김천상무는 6R 종료 기준 10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임과 신병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상주시는 오는 13~21일까지 9일간 ‘2024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경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스틸러스가 승리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다. 포항스틸러스는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3연승의 드라마를 쓴 포항스틸러스는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제주로 원정을 떠나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부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결정 났다. 추가시간 2분 정재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데 이어 4분 뒤 백성동의 쐐기골로 3연승을 확정 지었다. 팀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수원FC를 만난다. 총 13번의 맞대결에서 무승부 없이 승패를 가렸던 두 팀이 이번에도 화끈한 승부를 펼칠지 주목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2~24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한 결과, 남자 볼더·리드 부문에서 이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볼더 부문에서는 사솔 선수가 우승을, 여자 리드 부문에서는 서채현 선수가 우승, 남·녀 스피드 부문에서는 정용준, 정지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지나 프로와 홍현지 프로를 앞세운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모두 12개팀이 출전한 KLPGA 제3회 구단대항전인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열린 ‘아쿠아가든 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는 2024 KLPGA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갖는 이벤트 성격의 구단대항전이다.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대회 마지막 날 참가구단 중 가장 적은 타수인 12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성적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KLPGA 시즌 개막을 앞둔 대회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투어 강자들이 즐비한 대회에서 거둔 성적 때문이다. 유지나 프로의 경우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한차례 활약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해 드림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홍현지 프로도 스크린 골프대회인 G투어에
상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상주시 등이 후원해 마필 300여 두와 선수·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해 승마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작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2~24일까지 3일간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열리며, 23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 24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펼쳐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