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15~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아산악연맹, 강원특별자치도,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 용평이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트랑고, 미르존몰약연구소, 미스테리월, 스카르파가 협찬한다. 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 종목과,
김천시의회는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1일, 김천시의회를 찾아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영민 의장, 이승우 부의장,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오세길 의원, 박대하 의원, 정재정 의원, 윤영수 의원, 우지연 의원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14만 김천시민을 섬기며, 시민을 위한 진정한 가치,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 시민의 꿈을 실현하고자 일한다. 특별히 올해 5월 9일,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시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시민과 함께 뛰는 김천시의회는 김천상무와도 함께 뛴다. 구단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올해도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한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상무가 작년 K리그1 최고 성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려 시의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재하 대표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김천상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김천시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시의회와 같이 김천상무도 축구를 통해 시민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6일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44회 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사)달서스포츠클럽 검도반이 노년부, 중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용구 선수는 노년부 개인전 3위, 김경환 선수는 중년부 개인전 3위에 올으며, 클럽의 우수한 실력을 입정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연청검도관을 맞아 1포인트 차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번 티켓북 기부를 통해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 원생을 비롯해 약 500명의 김천시 관내 어린이가 김천상무 홈 개막전을 관람한다. 이승준 수사불패 회장은 “김천상무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에 동참하고자 수사불패 임원진이 뜻을 모았다. 홈 개막전을 찾아 수사불패와 함께 김천상무의 승리를 위해 열렬한 응원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고 ‘Team 김천상무’를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는 “구단의 비전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에게 감사하다.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의 오는 홈 개막전은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로 홈 유료관중 5000명 입장 시(원정석 관중 제외) 현대 캐스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홈에서 치른 광주와의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기세를 이어 오는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구미시는 11일 오는 5월 27~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중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 시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과 안전성 확보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왔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킨키대학교 선수 등 68여 명으로, 킨키대학교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과 함께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여주시청 5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함께 기록경기방식으로 교류전을 개최하며 기량향상과 더불어 양국 간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예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예천군 체육사업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 팀별(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 훈련을 시작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대구시는 현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우 선수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스틸러스가 경기 없는 주말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광훈, 백성동, 강현제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당초 9일 예정이었던 포항스틸러스의 원정 경기는 광주FC의 ACL 엘리트 16강 진출로 인해 연기됐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에서의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팬들에게 팬사인회 참가권이 제공된다. 팬사인회에 맞춰 다양한 신상 MD 상품도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주소형 배지, 백구, 사인볼 등이며, 임시 품절됐던 리그 홈 유니폼도 재입고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짤칵 AR 포토카드’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만의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특별히 스페셜 카드에 당첨될 경우, 팬사인회 참가권, 백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K리그2 챔피언 맞대결, 안양의 잔칫상에서 승점 3점 챙긴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따를 막을 방법은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1R 전북의 안드레아 콤파뇨를 효과적으로 봉쇄한 경험을 살려 모따를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폭주기관차’ 모재현, 친정팀 골문 정조준한다! 모재현의 발끝 감각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첫 K리그1 무대를 누비며 25경기 4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모재현은 친정팀 안양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 사냥에 도전한다. 모재현은 안양 소속으로 42경기를 소화하며 8골 3도움 올렸다. 수원FC와 경남FC 소속으로 안양을 상대한 경험도 15경기나 된다. 누구보다 안양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난 서울전에서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영점을 잡았다. 안양에서 뛰었던 ‘에이스’ 이동경도 서울전 아쉬운 모습을 만회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동경은 지난 경기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몇 차례 킥 미스와 함께 다소 이른 시간 교체됐다. 서울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체력을 안배한 점에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소속팀이 안양인 김태훈도 ‘정보전’을 통해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예천군은 8일 오전 10시, 예천읍 일원에서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꾸준히 해온 도효자배 마라톤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한다. 중등부 29개 팀, 고등부 30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심판 및 임원 등 총 500여 명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개심사지교차로, 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천지원 아파트,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코스로 열리며, 대회 중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고 예천교에서 우신강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군은 올해 유치한 8개의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BS배 및 코리아오픈 육상대회 등 더 큰 규모의 남은 7개 대회 준비에도 더욱 탄력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겨울 예천스타디움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한 연인원 1만2천여 명의 동계전지훈련 선수단의 훈련 열기로 가득했다”며,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교통통제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최고의 육상도시 예천의 자긍심을 갖고 군민 여러분의 많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 주최 제1회 대구·경북스포츠클럽 배드민턴 교류대회가 지난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구·경북 8개 스포츠클럽 배드민턴회원 77명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매 경기 상대방을 바꿔 가며 하는 SPP방식의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우동배 경기시스템 주관으로, TWOPOT, 망향비빔국수 대구북구점 후원의 경품추첨과 시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스포츠클럽 회원간의 친목과 대구·경북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교류대회를 통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여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야구, 요가, 펜싱, 바둑 등 생활체육 프
김천상무가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생일을 맞은 골키퍼 김동헌이 수문장을 맡았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이어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이동준이 미드필더로 나섰고, 박상혁과 이동경이 전방에 포진했다. ▷조심스러운 경기운영, 잠잠했던 전반 0대 0 마무리 경기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에게 주도권이 있을 때는 전방 압박보다는 후방에서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공격에 대응했다. 공격 시에도 무리한 침투패스보다는 최대한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9분, 김천상무에게 첫 번째 기회가 왔다. 김승섭이 서울의 왼쪽 진영에서 드리블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하지만 킥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 17분에는 이동준이 오른쪽을 파고들며 다시 한번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수비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기 양상은 계속해서 비슷하게 흘러갔다. 전반 36분에서야 김천상무의 첫 슈팅이 나왔다. 박승욱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드리블 돌파로 서울의 페널티박스 앞까지 전진했다. 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추가적인 상황없이 0대 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헛심공방 끝 무승부...“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서울이 먼저 교체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천상무도 맞불을 놓았다. 후반 57분, 김승섭과 이동준을 빼고 김대원과 모재현을 투입하며 양쪽 날개에 변화를 줬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후반 65분, 상대의 뒷공간 침투에 수비가 무너지며 1대 1 위기를 맞았다. 김동헌은 상대의 움직임에 무게 중심을 잃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슈팅을 막아냈다. 승리를 위한 김천상무의 승부수는 계속됐다. 후반 69분, 이동경 빼고 이승원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어진 후반 73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위기가 이어졌다. 프리킥이 상대 수비에 막히며 이어진 역습에서 김동헌이 또 한 번 상대 공격수와 1대 1로 맞섰다. 절체절명의 순간 김동헌이 각을 좁히며 슈팅을 차단했다. 경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후반 87분, 모재현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결국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하며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멀리 와주셔서 끝까지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경기 결과는 아쉬움이 남는다. 무실점을 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천상무의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다.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참가자들에게 개방한 가운데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실업탁구연맹, 경산시체육회와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 첫 승으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전 절대 약세, 그럼에도 승리가 기대되는 이유 김천상무의 역대 서울전 전적은 1승 3무 4패로 절대 약세다. 첫 승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총 네 번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무너졌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삼일절을 기념한다. 포항스틸러스는 다음달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홈경기 이후 조호르, 춘천 장거리 원정을 떠났던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연패를 깨고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이날 홈경기에서 106주년 삼일절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틸야드 북문 광장 타투 스티커 존에서 태극기와 엠블럼을 몸에 새길 수 있고, 선착순으로 미니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포항시립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삼일절 기념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관중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MD스토어에서 신상 굿즈를 출시했다. 니트머플러, 키링, 인형 팔찌, 배지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팬사인회와 다트 게임, 포토존, 포토이즘 등으로 홈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한 푸드존과 더욱 다양해진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음식이 관중을 기다린다. 수비수 전민광이 홈 팬들 앞에서 포항스틸러스 소속 K리그1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갖는다. 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장수지, 김민정 선수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단체추발(장수지, 김민정)에서 은메달, 제외경기(장수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단체스프린트(조선영)에서는 4위에 입상했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28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3월에 있을 ‘2025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 준비할 예정이다.
대구시체육회는 26일 오후 2시 호텔수성에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3건의 보고사항과 후반기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회원종목단체 정회원 승격,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임원 선임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종목단체별 회장선거 후 소집되는 첫 번째 회의로 2024년도 사업결과로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 실현을 위해 총 21개 사업, 106개 세부사업 추진결과와 결산을 승인했다.
김천시 복지환경국에서는 김천상무FC의 2025년 K리그 승리를 기원하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은 타 부서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해 구매한 티켓북을 인증했다. 복지환경국 직원들은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돼 함께 뛰는 마음으로 경기를 열심히 즐기고 응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시민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