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스틸러스가 경기 없는 주말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광훈, 백성동, 강현제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당초 9일 예정이었던 포항스틸러스의 원정 경기는 광주FC의 ACL 엘리트 16강 진출로 인해 연기됐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에서의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팬들에게 팬사인회 참가권이 제공된다.팬사인회에 맞춰 다양한 신상 MD 상품도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주소형 배지, 백구, 사인볼 등이며, 임시 품절됐던 리그 홈 유니폼도 재입고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짤칵 AR 포토카드’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만의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특별히 스페셜 카드에 당첨될 경우, 팬사인회 참가권, 백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 2월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재오픈했다. 단순한 MD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선수와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1회 ‘찾아가는 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오베르단, 이호재, 홍윤상 선수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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