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금광2리경로당이 11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금광2리마을은 13가구 주민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 중 65세 이상 노인이 17명에 이르는데,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칠곡군산림조합 푸르미자원봉사자회 회원 및 임직원,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마을주민 및 등산로를 찾은 등산객들과 우리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도시 ECO 칠곡'을 위해 등산로 및 우리마을의 환경정화활동, 인도변 풀베기 등도 병행해 실시했다.
칠곡소방서는 7~8일까지 왜관역 및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소방활동사진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도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사회 전반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봉화소방서에서 시작된 릴레이 전시회는 도내 소방관서별 인구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일정 기간마다 진행되며, 전시회 작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직원들의 근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림청 본청 및 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멘토를 초청해 '집합공통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7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멘토특강 △산림ESG 및 국제협력 추진사례 공유 △멘토와 멘티들의 집합멘토링 △토크콘서트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청과 소속기관 근무경험 및 업무역량 노하우 전달 등 현실적인 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칠곡군 약목중앙교회 박종환 목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트(생필품 키트)박스 1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10만원 상당의 희망 키트 꾸러미에는 식용유, 김, 즉석식품, 롤휴지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0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약목중앙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노력해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148아트스퀘어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과 관련해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공동 주최한 교육으로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의 유관기관 보건·방문·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실무자들의 교육 요구도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소개 △노인 만성질환 관리(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임견주 교수) △치매 질환의 이해(영주적십자병원 신경과 김철호 과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복성4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약목면 복성4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 건축면적은 86㎡(26평 규모)로 올해 8월 착공해, 10월 준공됐다. 외벽 단열 및 내부확장 등 건물 전체에 대한 현대식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 김연수)는 지난달 31일 관내 초중고생 16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1년 동안 텃밭에서 열심히 일군 고구마 농사와 백진주미를 수확해, 판매한 지역특화사업 수익과 복지사각지대 홍보 프리마켓 수익금 등을 위주로 마련된 장학금은 각각 초등 50만원, 중등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과 학용품 세트를 함께 지원했다.
경주 금리단길을 가득 메운 LED 촛불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제1회 신라등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은 최근 소백산 첫 자락길에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청렴 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20여 명은 회원들의 자정 결의를 통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인권 의식향상 방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백산 첫 자락길 걷기를 통한 회원 상호 공감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사전접수에 신청한 3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우리동네 한바퀴'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한바퀴는 영주 선비고을 마을학교 운영 공모사업인 '가흥가흥敎(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천천히 동네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영주호 인근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영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옛 평은역, 영주댐 일대 관광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어드벤처 캐슬, 한국의 물 관련 역사를 알리는 영주댐 물 문화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2월15일까지) 맞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4개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3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진화대원들은 산불감시.예찰, 논.밭두렁 소각산불 방지,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등 각종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해 초동진화에서 뒷불감시까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칠곡군 동명면 한티순교성지는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5kg) 25포를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티순교성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해당 쌀은 동명면 남원리 일대에서 신부님과 신도들이 구슬땀 흘리며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쌀이라 더욱 의미 있다.
이디오장학회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 대표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이경섭대표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기부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도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5900만원이다.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LG전자노동조합 은 지난 24일 칠곡군 북삼읍 율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편의생활을 위해 전자제품TV,냉장고,안마기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LG전자노동조합에서 자사에서 생산한 전자제품을 직접 경로당에 기부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이 매우 좋아해, 노동조합에서는 이런 꾸준한 기부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칠곡군-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사자 20명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400만원(칠곡군 200만원, 김천시 200만원)을 기부했다.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장수면 성곡리에 위치한 새오름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주 2회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원예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경험을 쌓았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 ‘별별칠곡, 낙화담 낙화놀이’ 행사를 1만여 명의 인파 속에 성황리에 열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낙화담협동조합 김병화 이사장이 주관한 낙화놀이 행사는 낙화놀이, 뮤지컬 공연, 승마체험, 프리마켓, 반딧불 레이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칠곡군 왜관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700지구)은 지난 25일 왜관읍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0장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 행사에 참여한 왜관 로타리클럽 조규상 회장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여러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계층이 평소 쉽게 구매하기 망설였던 겨울 이불을 후원물품으로 정해 겨울철 추운 날씨에 힘겨운 생활을 하는 관내 이웃 20가구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