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3동 적십자봉사회는 13일 휴천3동 내 10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권영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소재)에서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북삼읍 인평리에 거주하는 이모(1929년생‧여) 어르신 등 15가구를 방문, 식사 대용품과 두유를 전달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르신 영양케어 사업을 연간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삼한울요양원, 북삼제일큰약국, 효성실버요양원, 신효구미노인복지센터, 홍익재활실버힐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매월 독거 어르신께 식사 대용품(뉴케어)과 두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일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 추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 등이 복도와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소방시설이다. 특히 고층 건축물과 공동주택(아파트)에서는 화염과 연기가 수직으로 빠르게 확산되므로, 방화문만 잘 닫혀 있어도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경로당'을 운영하며 주 1회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하고 예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방교실은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며, 특히 퇴행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와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K-water 영주댐지사 등 평은면 지역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 단산면은 11일 단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단산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매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지역사랑과 환경 정화를 실천하고 있는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마을의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 휴천3동 통장협의회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천3동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남산고물상~법성사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한절마 햇살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어르신 등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승패를 떠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윷놀이를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4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납부한 ㈜화인알텍, ㈜신창에프에이, ㈜대원지에스아이, ㈜타스지혁, ㈜동아금속, ㈜대구정밀, 동산공업(주)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칠곡군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5 동명면 평생학습 개강식 및 기획특강’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교육과정 강좌 및 강사 소개, 축사, 기획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시작은 강사의 소개로 시작, 올 한 해의 각오를 수강생과 지역주민에게 힘차게 알렸고, 이어서 준비된 기획특강 ‘웃음이 보약 건강이 두배’라는 주제의 웃음치료강연은 동명면 주민들이 마음껏 떠들고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됐다.
영주시재향군인회는 최근 영주봉화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봉사 및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중화요리 '예빈' 이재민 대표,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장병 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4일 칠곡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4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근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킴이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칠곡군 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배치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아동지도 등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은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2년을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서영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 휴천3동은 최근 체육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작은 방심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가흥1동은 최근 한절마햇살경로당에서 열린 윷놀이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역의 경로당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도기술원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칠곡군에서는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참외시범, 기후변화 대응 과수 피해예방,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기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 35개 사업, 70개소 규모로 추진된다.
2025년 3월 1일, 칠곡군 왜관읍 무성아파트가 태극기 물결로 뒤덮였다. 삼일절을 맞아 전체 가구 중 98%인 188세대가 국기 게양에 동참하며, 빈집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가구가 함께했다. 이번 국기 게양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칠곡군이 펼쳐온 ‘애국가 크게 부르기’와 ‘태극기 달기 운동’이 더해져 이뤄진 성과다. 지난해 개천절, 무성아파트 곳곳에 태극기가 걸렸지만 일부 세대는 동참하지 못했다. “왜 모두 함께하지 못했을까” 김금숙 이장의 아쉬움은 올해 삼일절을 앞두고 작은 결심으로 이어졌다. “이번 삼일절에는 전 가구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27일 영주역 일대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봉사원 15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영주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단위봉사회의 주관하에 영주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쓰레기 줍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해구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운수시설 공사장(칠곡군 북삼읍 소재)을 대상으로 현장 화재안전 강화 및 화재예방 지도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장 관계자들에 대해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칠곡 (주)장원조경 장영칠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