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단산면은 11일 단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단산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매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지역사랑과 환경 정화를 실천하고 있는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마을의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단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단산면은 한층 더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단산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앞서 영주시 휴천3동은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파머스마켓 직원, 동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직원 등 30여 명과 동 직원이 참여해, 원당천과 서천 하천구역, 사일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하원태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실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휴천3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영주 농협 파머스마켓 직원들께서 자발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정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