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은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2년을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서영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명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입학하는 6명의 원아에게 ‘미래인재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해 주고,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명자 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유치원 재개원을 하게 돼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