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휴천3동 통장협의회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천3동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남산고물상~법성사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휴천3동은 11일까지 영주 지하차도, 사일마을 일대, 서천·원당천 하천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봄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신춘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동네를 청소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신 덕분에 휴천3동 곳곳이 깨끗해졌다"며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신춘식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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