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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재향군인회 군 장병 짜장면 나눔 봉사 단체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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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재향군인회는 최근 영주봉화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봉사 및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중화요리 '예빈' 이재민 대표,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장병 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복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는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등 안보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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