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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詩境의 아침>장맛비 내리는 날이/남경식
입영통지 받고 군에 입대하던 날한여름의 장맛비는 그리도 속절없이 쏟아져오직 자식 걱정에 노심초사하시던 어머니를/ 하염없이 실신시켰다어렵고 고단하던 일제시대를 거쳐/ 광복 후 혼란한 세상에오로지 남편만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4일
[기고] 추석 명절 `안전` 선물하기, `안심` 한가득 받아오기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 세 번의 태풍으로 인하여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예년 이 맘 때를 생각해보면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가 가득하여 고향에서 평..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4일
[기고] <詩境의 아침>저온 화상 / 안상학
혹한의 집에 들어 전기난로를 쬔다간밤 내 정강이를 지진 주범에게 손을 내밀다니그래, 사실, 너는 잘못이 없다따뜻함에 취해 술에 취해 잠에 취해너무 오래 너를 가까이 한 내 죄를 손 비빈다네 덕분에 외과의사에..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3일
[기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이제는 그만
경찰청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경제 침해범죄 중 하나인 ‘전화금융사기’(속칭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경찰 수사력 집중 등 서민경제 및 거래안전 보호를 위해 노력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3일
[기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은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와 잇단 태풍으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어느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풍요로움과 따듯함이 가득한 추석연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2일
[기고] <詩境의 아침>오막살이 집 한 채 / 장석남
​나의 가슴이 요정도로만 떨려서는 아무것도 흔들 수 없지만 저렇게 멀리 있는, 저녁빛 받는 연잎이라든가 어둠에 박혀오는 별이라든가 하는 건 떨게 할 수 있으니 내려가는 물소리를 붙잡고서 같이 집이나 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2일
[기고] <정상태 박사의 세상사는 이야기>이상한 결혼식 풍경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무엇일까? 아마도 주인공 역인 앤디가 간수들을 따돌려 음악실 문을 잠그고 동료 죄수들에게 들려준 음악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이 유명한 오페라는 ‘수잔나’와 백작..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2일
[기고] <詩境의 아침>영귀정 눈꼽재기창/ 신순임
두둥실 흘러가는 보름달 따라/ 밤 마실 나섰는데희끄므리한 안강평야 뒤로/ 고층건물 야경 물어 나르는 반딧불회화나무 꽃등 켜 밤길 밝히네솟을대문 앞에 서서/ 인기척 안으로 실어 보내도문지기 소식 없어/ 행랑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1일
[기고]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경운기 보급은 농촌의 근대화를 이루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당시 경운기를 구입한 농가에서는 가까운 이웃을 초청해 고사를 지낸 후 떡과 음식을 나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1일
[기고] <특별기고>아이는 기피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을 기피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합계출산(이하, 출생으로 함)율 0.98명에 이어 지난해 0.92명을 기록해 O..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1일
[기고] 기본은 예방적 경찰 활동이다
독자투고기본은 예방적경찰활동이다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이종훈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시키려는 활동, 범죄의 실질적 수준을 감소시키거나 범죄공포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전에 행하는 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0일
[기고] 코로나19ㆍ교통사고 사망의 공통점
코로나19, 교통사고 사망의 공통점전국이 코로나19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청도는 코로나19 최초의 감염 및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도 그 현장에 배치되어 온몸으로 느낀 공포감은 아직도 생생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0일
[기고] <詩境의 아침>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산 /가장 높고 깊은 곳에 사는 께로족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 희박한 공기는 열 걸음만 걸어도 숨이 차고 발길에 떨어지는 돌들이 아찔한 벼랑을 구르며 태초의 정적을 깨뜨리는 칠흑 같은 밤의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7일
[기고] 추석 선물은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는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설치를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7일
[기고] <詩境의 아침>밤 열차/ 이동순
밤 열차가 간다덜커덩거리는 소리는 끝이 없다언제 다 지나갈 것인가나는 나도 모르게열차의 수량을 헤아린다아, 지금어딘가 멀지 않은 곳에나처럼 잠이 깨어 덧없이 열차의 수를헤아리고 있는 사람이있으리라이 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6일
[기고] “불나면 대피 먼저”
요즘처럼 날씨가 제법 서늘해지고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할 즈음 소방관이라면 좀 더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긴장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연적이라 생각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계절적으로 화기를 가까이하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6일
[기고] <詩境의 아침>귀를 꽃이라 부르는 저녁/ 권덕하
햇살 다문다문 심은 산골에서 청 노루귀 꽃 만나 누군가 했다 꽃대에 곱게 이는 솜털 보고 들숨소리 들은 듯했다 바위에 비친 그림자도 낯익어언젠가 가까이 다가가 오래 바라본 것 같았다 수저 같은 나뭇가지에 앉..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5일
[기고] <詩境의 아침>명자나무/ 장석주
불행을 질투할 권리를 네게 준 적 없으니불행의 터럭 하나 건드리지 마라!불행 앞에서 비굴하지 말 것. 허리를 곧추 세울 것. 헤프게 울지 말 것.울음으로 타인의 동정을 구하지 말 것. 꼭 울어야만 한다면 흩날리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4일
[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으로 변화하는 경찰
경찰은 범인의 검거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의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항상 분주하다. 지역의 외진 곳은 물론 방랑객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범죄의 사각지대를 좁혀가고 있다. 또한 범죄통계시스템을 분석하고 주민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4일
[기고] <詩境의 아침>조만간 사라질 말들을 위하여/서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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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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