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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詩境의 아침>겨울 가지 / 장철문
생략이란 저런 것이다 꼭지가 듣도록, 한 생애를 채웠다 비우고 모세혈관처럼 허공을 껴안은 가지들 그 시린 가지 끝의 서릿발 磁場에 가뿐히 몸을 부린 까치 한 마리 저 작은 떨림의 가뿐함 저 매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9일
[기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따스한 봄이 지나가고 뜨거운 햇볕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 뉴스에서는 ‘올해 최고 기온’, ‘태풍 00호’, ‘장마 전선’ 등 날씨와 관련 내용이 연이어 보도가 된다. 무더운 여름 속 국민 모두에게..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9일
[기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이제 그만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4~18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8월) 중 순수 피서 목적으로 계곡 등에서 물놀이로 인해 총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9일
[기고] <詩境의 아침>내가 채송화 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이준관
내가 채송화 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꽃밭이 내 집이었지. 내가 강아지처럼 가앙가앙 돌아다니기 시작했을 때 마당이 내 집이었지. 내가 송아지처럼 겅중겅중 뛰어다녔을 때 푸른 들판이 내 집이었지. 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8일
[기고] 가정폭력,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각자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돈, 명예, 성공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가정의 화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8일
[기고] <詩境의 아침>여름 연밭 /공광규
붉은 연꽃에 방울방울 흘러내리는 빗물이 푸른 연잎에 고여 흰 구슬을 만들고 있다오 구슬 천 말 만 말 만들어 연못에 쏟아 붇느라 시골집 작은 연밭은 장마철만 되면 바쁘다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7일
[기고] 안동대마 산업화를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필수
대마의 효용적 가치는 섬유뿐만 아니라, 농·축·식품, 의약품, 건축자재, 대체에너지 등 다양하다. 대마는 인체에 유익한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통증완화, 신경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 대마씨 (Hemp seed)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7일
[기고] ‘안전속도 5030’ 사람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체교통사고 82%가 차대 보행자 사고 92%가 전국토의 5%인 도시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차량 속도를 낮추는 교통정책을 시행 중이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7일
[기고] <詩境의 아침>장안사에서 / 서범석
절문을 나서는데 앞서가던 아낙네 뒤돌아 합장하고 경배하기에 내가 부처인 줄 알았노라 뒤돌아보니 불광산 대나무 숲 흐드러진 벚꽃과 그 친구들 모두 밝은 웃음 보내기에 내가 눈 맞춰 주었노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6일
[기고] <창간 14주년 축사> “언론, 미래 밝히는 역할…중심에 서주길”
경상매일신문 창간 14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창간 14주년 축사> “지역과 성장…커뮤니케이션 가교 담당”
영남권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경상매일신문의 뜻깊은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창간이래 14년간 경상매일신문은 객관성과 형평성을 잃지 않..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숙영낭자 칼럼>그림자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우리가 소위 말하는 세상에서 잘 나간다는 사람들의 추락은 가끔씩 ‘아, 저 사람이 왜 저랬을까?’ 하는 의문을 자아낸다. 최근에 유명 아나운서의 지하철 도찰로 온라인상이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창간기념 축사]인동초같은 경상매일신문
존경하는 권영원 사장님과 경상매일신문을 굳건하게 지켜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창간 때부터 경상매일신문을 지켜보면서, 굳은 사명감과 정열, 소명 의식으로 분투하여 열악한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創刊 祝詩>창조, 소통, 열정으로 타오르는 그대에게
허경태(시인‧본지 편집국장) 1. 창조, 소통, 열정으로 태어난 그대여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부끄럼이었다 기다림이었다 희망이었다 그리고, 영광이었다 수 천 년을 흐르면서 침묵하던 형산강도 높..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기고> 다가오는 장마, 국민행동요령 숙지로 안전한 여름 준비하세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7월 재난안전 상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7월은 본격적인 장마와 더불어 호우특보가 가장 많이 발령되는 달로 특히 기상청은 올해 7월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12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창간 14주년 축사> “날카로운 비판ㆍ따스한 정…신뢰받는 언론”
갈대밭에 세운 ‘영일만의 기적’을 바탕으로 이제는 환동해 북방교류 협력의 전진기지를 꿈꾸는 포항에 터전을 잡은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4만여 경북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창간 14주년 축사> “자부심 심어주는 언론사 자리매김 기원”
대구경북의 발전과 밝고, 맑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여론과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창간 14주년 축사> “사회 정의 바로 세우는 중추적 역할 기대”
소통과 열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해나가는「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역 사회의 정보 제공자이자 미래 사회의 나침반으로서 언론인의 사명..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5일
[기고] <詩境의 아침> 열대야 / 김신용
그 반딧불이가 찾아온 날은, 캄캄한 밤이었다 창문 다 열어놓고, 간신히 걸친 등거리도 벗고 거실 마루에 누워 잠 청하던 밤이었다 처음 나는 그것이 어디서 반사된, 아니, 내 비문증 때문인 줄 알았다 먼 곳에..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2일
[기고] <詩境의 아침> 막걸리 예찬 / 전병철
토종이다 텁텁한 정 질리지 않는 모습 한 번 넘어갈 때마다 모든 갈증과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꿀꺽 수수한 차림새로 자리한 곳에서 더욱 다져지는 어긋난 사이도 본드 같이 붙게 하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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