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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詩境의 아침>향나무의 소유권/ 마경덕
바람이 나무의 깃털을 스치면 가지에 걸린 새소리, 일제히 향나무의 목울대를 치고 올라 건너 옥탑방 처마 밑으로 팔려갔다 발가락 냄새 2g, 그늘 한 스푼, 저녁바람 반 국자 저울에 달아 만든 노래는 골목에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7일
[기고] <詩境의 아침>블랙홀 / 오탁번
같은 동네에 사는 이종택과 함께/ 白雲池 아래 放鶴里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 김종명이네 집에 놀러갔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6일
[기고] <詩境의 아침>수학은 정말 싫어/ 김철순
''이것도 몰라?'' 수학시험 40점 맞았다고 우리 엄마 열 받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3일
[기고] <詩境의 아침>책장을 접을 때/ 박현수
책장의 한 귀퉁이를 접을 때 당신은 송진내 나는 부름켜를 접고 투명한 수액을 접고 둥근 나이테를 접고 이슬 맺힌 가지를 접고 그 가지에 앉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2일
[기고] <기고>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경주시 국제화' 추진
담당 부서를 몰랐다. 그냥 대놓고(?) 전화기를 돌렸다. 한국어는 1번, 영어는 2번. 1번을 누르니, 이번엔 내선 번호를 안내한다. 잠시의 망설임을 뒤로하고 비서실 번호를 눌렀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2일
[기고] <詩境의 아침>하나씩의 별/ 이용악
무엇을 실었느냐 화물열차의 검은 문들은 탄탄히 잠겨졌다 바람 속을 달리는 화물열차의 지붕 우에 우리 제각기 드러누워 한결같이 쳐다보는 하나씩의 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1일
[기고] <김휘태 칼럼>의료폐기물 실정(失政)에 폭발하는 민심
안동 풍산, 포항 청하지역에 의료폐기물소각장 신설반대 민심이 폭발하고 있으며, 경주, 고령 등 기존 소각장 증설반대 원성도 크다. 전국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4%에 불과한 경북에서, 9배나 많은 36%를 처리하고 있..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0일
[기고] <詩境의 아침>뇌졸중/ 김행숙
의사는 느닷없이 뇌졸중이라고 했다 나는 아무 느낌도 없는데 남편이 크게 낙심했다 생각도 없이 창밖을 매일 내다보고 있었다 말도 행동도 자유롭게 할 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바쁘게 부유하고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0일
[기고] <역사기행>소수서원을 둘러보며
이번 역사기행은 처음 포은 정몽주,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의 유적지를 찾으려 했으나 예정지와 코스를 바꾸었다. 멀리 경북 최북단의 풍기, 영주로 떠나 소수서원-부석사-이몽룡(실제인물 성이성) 생가?내성천 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0일
[기고] '음식점 주방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커서 화재 예방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9일
[기고] <詩境의 아침>자리 짜는 늙은이와 술 한 잔을 나누고/ 신경림
자리를 짜보니 알겠더란다 세상에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미끈한 상질 부들로 앞을 대고 좀 쳐지는 중질로는 뒤를 받친 다음 짧고 못난 놈들로는 속을 넣으면 되더란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9일
[기고] 공동주택 화재 예방법과 대피요령 안내
현재의 발달된 건축 기술은 우리에게 크나큰 선물을 가져다 줬다. 건물을 높게 쌓아 올릴 수 있는 기술은 좁은 대지 안에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줬으며, 주거지 내 들어선 편의시설은 우리의 삶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6일
[기고] <詩境의 아침>지구의 눈물/ 배한봉
둥근 것들은 눈물이 많다, 눈물왕국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칼로 수박을 쪼개다 수박의 눈물을 만난다 어제는 혀에 닿는 과육 맛에만 취해 수밀도를 먹으면서 몰랐지 사과 배 포도 알까지 둥근 몸은 모두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6일
[기고] <詩境의 아침>우화/ 나근희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살던 옛날에는 이 추운 겨울에 어떻게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고 씻고 그랬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5일
[기고] <詩境의 아침>귓바퀴 꽃 하얀 가을 강 / 이정임 (2022년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잘방잘방 가을 강은 할 말이 참 많답니다 저렇게 눈부신 석양은 처음이라고 내가 입을 열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도무지 닫혀 있던 입 흰 귓바퀴 꽃을 봅니다 안개 짙은 그 하얀 꽃을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4일
[기고]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더 안전하게 더 따뜻하게!
기온이 뚝 떨어지고 몸이 저절로 웅크러지는 계절, 겨울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각 가정이나 회사 사무실 등 난방수요가 늘면서 전기난방제품 관련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4일
[기고] <詩境의 아침>불량소년 체험기 / 김산
1. 달고나 그는 국자 하나로 읍내를 평정했다 사철 같은 옷을 입고 있었지만 늘 사루비아 냄새가 났다 나는 한 마리 땡벌처럼 그를 따랐다 그는 하루종일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국자를 불에 달궜다 설탕이 부글부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3일
[기고] <詩境의 아침>선물/ 나태주
나에게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만나는 밝은 햇빛이며 새소리, 맑은 바람이 우선 선물입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2일
[기고] <詩境의 아침>겨울나무로 서서/ 이재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잎들을 떨군다. 여름날 생의 자랑이었던 가지의 꽃들아 잎들아 잠시 안녕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0일
[기고] <詩境의 아침>겨울의 춤/ 곽재구
첫눈이 오기 전에 추억의 창문을 손질 해야겠다 지난 계절 쌓인 허무와 슬픔 먼지처럼 훌훌 털어내고 삐걱이는 창틀 가장자리에 기다림의 새 못을 쳐야겠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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