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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세명기독병원에 헌혈증서 5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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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매일신문 |
포항대학교는 교내 제62대 총학생회가 지난달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ㆍ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서 50장을 포항세명기독병원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서 전달식은 1일 세명기독병원 10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또 전달식에는 병원관계자 4명과 포항대 권용현 학생회장을 비롯 대학 및 학생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번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이 1회에 끝나지 않고 매년 헌혈을 통해 포항대의 전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항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헌혈에 동참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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