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ㆍ합리적 시정 운영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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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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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문경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상일(48) 중앙병원장이 8일 이한성 국회의원과 이응천, 안광일, 노진식 시의원, 정한구 새누리당 박근혜 특보, 이규순 경주이씨 문경시종친회장,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모두 이상일 후보를 성원하는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오랜 동안 신의를 통해 친구 한번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상일 후보가 나이는 적지만 하나같이 자신의 일처럼 걱정을 하는 여러분들을 볼 때 인생을 잘살아 왔구나 생각했다“ 며 ”조금 전 연설에서 문경에 있는 기업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좋고, 시장이 되면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추겠다는 말은 정말 감동적이고, 이 자리에 계신 이상일 원장의 사모님도 어느 병원장 사모님처럼 지위를 누릴 만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아 좋고, 두분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 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이상일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이번 시장선거는 보궐선거라 임기 중 남은 사업을 잘 마무리 하는 것과 무엇보다 흩어진 민심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문경의 정서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고, 문경의 흩어진 민심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화합의 인물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시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며 “서로 협력해 국가 예산을 확보 하겠다. 우리 문경의 것들을 먼저 소중히 여기겠다. 교육이 강한 문경을 만들겠다. 원칙 있고 합리적인 시정을 운영하겠다. 행정의 군살을 빼서 체질이 강한 문경을 만들겠다. 문경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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