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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 보양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여름물품들을 지원하는 자체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5~6월 기간 동안 1천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들을 3차례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지난달 16일 1차적으로 900만원 상당 에어컨을 지원으며, 27일에는 12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저소득층 10여 가구에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지 12일에는 곰탕과 육개장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저소득층 22가구에 전달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자체 복지사업을 통해 전달된 물품들이 앞으로 다가올 폭염의 무더운 날씨의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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