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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달 31일 시각장애인 남구지회사무실에서 시각장애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 남구재향군인회 여성회원 15명이 참여해 소고기국밥등 음식과 롤 케익을 선물로 전달해 시각장애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남구재향군인회 여성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각장애인협회 남구지회와 결연을 맺고 사무실 환경정비, 말벗되어 드리기, 장애인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병헌 남구청장, 류삼기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장, 장석범 대구시각장애인등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영주 남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시각장애로 몸은 다소 불편하지만 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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