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26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처리 △구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원발의 12건)을 원안가결했고 ‘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1건)은 수정가결했다.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1.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근 의원 대표발의) 2.대구광역시 북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우영 의원 대표발의) 3.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상선 의원 대표발의)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1.대구광역시 북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련 의원 대표발의) 복지보건위원회에서는 1.대구광역시 북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김상혁 의원 대표발의) 2. 대구광역시 북구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채장식 의원 대표발의) 3. 대구광역시 북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소림 의원 대표발의) 신성장도시위원회에서는 1.대구광역시 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정수 의원 대표발의) 2.대구광역시 북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오영준 의원 대표발의) 3.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시현 의원 대표발의) 4.대구광역시 북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최수열 의원 대표발의) 5.대구광역시 북구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징수 조례안(이성근 의원 대표발의) 6.대구광역시 북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조례안(최수열 의원 대표발의)을 심사했다.
오영준 의원은 도시철도 4호선 시대를 대비하는 북구의 전략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고, 채장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제28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와 지역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은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