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5일 군정발전을 위해 조직된 아이디어 발굴팀의 ‘울릉 U-Box`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U-Box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토론, 학습, 아이디어 연구를 바탕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해 발굴된 정책을 전략사업으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울릉 U-Box 1기는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됐다. 팀별 주요 과제로는 △수중레저복합센터 건립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울릉 그린에코모빌리티 △울릉의 Next Century 컨셉 플랜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 및 경제활성화 방안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 △주식회사 `울릉`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 및 콘텐츠 개발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 △미래 대전환 시대, 생태 울릉 명소 구축 프로젝트 △울릉형 야간 개인이동수단 발굴 등이 있다.이번 성과 보고회는 남한권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및 주재기자, 청년 관련 단체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U-Box 제안심사위원회 위원들과 1기 소속 팀원들이 팀 주요 과제의 발표와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위원회의 심사점수와 군산하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U-Box 상위팀의 우수 활동 결과물은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공유되고 민선8기 정책 및 국비 사업 신청 시 연계사업을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U-Box를 통해 우리 군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이끌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각종 계획 수립 시 직원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반드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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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아이디어 회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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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아이디어 회의 활성화

조영삼 기자 op0056@ksmnews.co.kr 입력 2023/09/26 21:31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5일 군정발전을 위해 조직된 아이디어 발굴팀의 ‘울릉 U-Box'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U-Box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토론, 학습, 아이디어 연구를 바탕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해 발굴된 정책을 전략사업으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 U-Box 1기는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됐다.

팀별 주요 과제로는 △수중레저복합센터 건립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울릉 그린에코모빌리티 △울릉의 Next Century 컨셉 플랜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 및 경제활성화 방안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 △주식회사 '울릉'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 및 콘텐츠 개발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 △미래 대전환 시대, 생태 울릉 명소 구축 프로젝트 △울릉형 야간 개인이동수단 발굴 등이 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남한권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및 주재기자, 청년 관련 단체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U-Box 제안심사위원회 위원들과 1기 소속 팀원들이 팀 주요 과제의 발표와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회의 심사점수와 군산하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U-Box 상위팀의 우수 활동 결과물은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공유되고 민선8기 정책 및 국비 사업 신청 시 연계사업을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U-Box를 통해 우리 군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이끌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각종 계획 수립 시 직원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반드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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