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밭작물, 과수, 농업시설 등 분야별 관리요령 홍보와 현장지도 강화에 나섰다.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여름철 마른장마가 3년만에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전망돼 장마철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초기 병해충방제에 만전은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벼가 물에 잠길 경우 빨리 빼줘야 된다는 것이다.또한, 벼 잎의 끝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깨끗한 물로 흙 앙금을 씻어준 후 물을 걸러 내 뿌리 활력을 높여 주어야한다.밭작물인 고추·수박은 배수구 정비와 고추는 지주목과 유인줄을 설치해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 예방위주 병해충과 침수시 긴급 방제를 해야된다.이밖에 과수는 외부의 물 유입방지를 위한 배수로정비, 강풍동반 시 과실 낙과 및 넘어짐 예방을 위해 튼튼한 지주를 세워 고정해야 한다. 권오협 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강풍에 대비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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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郡, 현장지도 강화 분야별 관리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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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郡, 현장지도 강화 분야별 관리요령 홍보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16/07/05 00:21
장마철 농작물 관리 비상


봉화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밭작물, 과수, 농업시설 등 분야별 관리요령 홍보와 현장지도 강화에 나섰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여름철 마른장마가 3년만에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전망돼 장마철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초기 병해충방제에 만전은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벼가 물에 잠길 경우 빨리 빼줘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벼 잎의 끝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깨끗한 물로 흙 앙금을 씻어준 후 물을 걸러 내 뿌리 활력을 높여 주어야한다.

밭작물인 고추·수박은 배수구 정비와 고추는 지주목과 유인줄을 설치해 넘어지지 않도록 하고 예방위주 병해충과 침수시 긴급 방제를 해야된다.

이밖에 과수는 외부의 물 유입방지를 위한 배수로정비, 강풍동반 시 과실 낙과 및 넘어짐 예방을 위해 튼튼한 지주를 세워 고정해야 한다.

권오협 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강풍에 대비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 장마철대비농작물관리홍보현수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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