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간담회 개최…활동요령 교육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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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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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8일 지역 내 식당에서 2016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을 비롯 명예공중위생감시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 시니어감시원 3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 관심있는 군의회위원,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해 성주의 안전한 먹거리 확립을 위한 다짐과 결의 하고, 1년간의 운영계획과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 단체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소비자 감시원 제도다.
이는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분위기를 확산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성주군에서는 1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감시단은 속칭 ‘떳다방’을 감시하는 한편, 지역내 어르신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마을 순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와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강화 활동과, 유통중인 식품등의 허위표시, 과대광고금지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또는 자료제공을 한다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은 “주부의 마음으로 식품접객업소는 주방부터 청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감시하고,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판매점에 대해서는 어린이 건강을 저해시킬 수 있는 식품이 발을 못붙이게 체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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