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작년보다 개선된 대출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사 차원에서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6년 정책자금 운용 중점방향으로 수출 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출금융 대출한도를 전년 10억 원보다 2배 증가된 2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수출금융(실적기준) 회전한도 산정 기준을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1/2`에서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7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수출금융 이용기한 제한(약정기간 기준 5년)을 폐지하고, 금리도 올해 신규 대출부터는 정책자금 기준금리 2.52%를 적용, 전년보다 0.5% 가량 인하했다.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올해 신규로 대출되는 수출금융은 전년보다 지원조건이 개선,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수출금융 자금신청은 올초부터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자금상담은 전화 054-223-2046이다.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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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수출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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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수출금융 지원

강동진 기자 입력 2016/03/02 09:31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작년보다 개선된 대출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사 차원에서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6년 정책자금 운용 중점방향으로 수출 기업 지원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출금융 대출한도를 전년 10억 원보다 2배 증가된 2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수출금융(실적기준) 회전한도 산정 기준을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1/2'에서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의 7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수출금융 이용기한 제한(약정기간 기준 5년)을 폐지하고, 금리도 올해 신규 대출부터는 정책자금 기준금리 2.52%를 적용, 전년보다 0.5% 가량 인하했다.

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올해 신규로 대출되는 수출금융은 전년보다 지원조건이 개선,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금융 자금신청은 올초부터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자금상담은 전화 054-223-2046이다.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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