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의 ‘체험연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27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학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연수 프로그램 ‘익스트림 게임’ 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
드라마와 K팝으로 세계 곳곳에 한류 바람이 일면서 한국어 공부 열풍도 뜨겁게 불고 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 세종학당 수강자와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
수성대학교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11회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메이크업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7명 모두 수상했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수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2학년 안혜진(21ㆍ사진)씨가..
이게 웬 가당치도 않는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가만히 잘 먹고 잘살고 있는 지역을 ‘붙인다 안붙인다’ 지역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 주장에 예천군민들의 반발만 불러일으켜 예천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수년전부터 솔솔..
몇일전 담배꽁초를 도로에 함부로 버린다며 20대 남성을 훈계했다가 벽돌로 머리를 맞는 봉변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60대 할머니가 결국 입원한지 6일 만에 숨졌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내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건은 지난 13일 밤 평택시 합정동 주택..
‘아나바다운동’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의 줄임말이다. 요즘은 물자가 흔전만전하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필요하다면 적지 않은 돈이 들 수밖에 없다. 이때를 맞아 물자를 아껴 쓰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벼룩시장이 지난 27일 개장하여 수..
지난 27일 영주시 봉현면 유전리 산골광장에서 ‘영주 사과꽃 축제’가 열렸다. 그러나 사과꽃은 찾아볼 수 없었다. 꽃을 피우지 못한 꽃망울과 막 잎이 돋기 시작한 앙상한 가지들만 있었다. 영주시는 전국최대의 사과주산지이다. 사과꽃 축제는 지역특산물을 홍보하..
당뇨병이 폐암에 걸릴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그동안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0건의 대조연구와 24건의 역학조사 등 총 34건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당뇨병과 폐암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폐암에 걸릴 ..
에이즈를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덴마크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연구진은 사람의 특정 면역세포에 침입한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세포의 DNA를 이용해 ..
통증을 참기 어려운 정도의 급성요통에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침 치료가 서양식 진통제 주사요법보다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자생한방병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침을 맞은 상태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
흔히 스모그라 불리는 오염된 공기가 동맥경화를 재촉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의 동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경화되는데, 미시간대 공중보건대의 새라 애다르 교수팀에 따르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수록 경동맥(carotid artery·목동맥) 내막 두..
커피가 유방암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항에스트로겐제제 타목시펜을 투여하면서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타목시펜만 투여했을 때보다 유방암 재발률을 50% 더 낮출 수 있다는..
정상세포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암세포를 만났을 때만 항암제를 쏟아내도록 하는 나노캡슐 신소재를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부산대 고분자공학과의 김일 교수와 박사과정 학생인 렌지스 존슨 씨,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강대환 교..
제2회 경상매일신문사장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가 28일 이틀간의 대회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포항볼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정신 함양..
지난 1950년대 독도를 사수한 독도의용수비대의 김영복 선생이 지난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그동안 담도암을 앓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향년 84세. 6·25 전쟁에서 부상해 1954년 3월 전역한 뒤 울릉경찰서 경찰관으로 특채된 고인은 이후 1954년 12월..
2011년 5~6월 경북 구미광역취수장 송수관로 유실로 2회 단수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법원이 '취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28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박재형 지원장)는 임모씨 등 구미시민 9999명..
경산시가 올해 정기교육으로 해병대 극기훈련을 떠나기로 해 일부 공무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경산시는 26일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소속 공무원 320명 4개 조로 나눠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에서 해병대 극기 훈련을 받는다고 했다. 이번 훈련은 제식·유격훈련에..
박승호 포항시장은 26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독도의용수비대 김영복(84·포항시 북구 학산동)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 고 김영복씨는 울릉경찰서 경찰관으로 특채돼 근무하다 1954년 12월말까지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활약했으며 1955년부터 1960년까지..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최근 경찰시험 및 각종 국가고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최근 발표된 62회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지역대학 관련학과로는 가장 많은 전유정(28), 강천길(27), 김민정(26) 등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
포항해경이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 등 4명을 수색 2시간여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 손 모씨(46세) 등 4명을 수색 2시간여만인 오후 3시쯤 극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