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11회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메이크업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7명 모두 수상했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수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2학년 안혜진(21ㆍ사진)씨가 ‘환타지 메이크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웨딩메이크업 부문에 참가한 2학년 서창덕(21)씨가 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아트마스크 부문에는 1학년 배진영(20ㆍ여)씨가 동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7명 모두가 입상했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경연대회 참여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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