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 임직원들이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직장에서도 몸소 실천해 원가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는 임직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 모집..
철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전기로 제강사들의 수익성에 먹구름이 일고 있다. 23일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제강사는 올 2분기 철근 가격을 1톤당 71만원(10mm, 공장도 기준)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월대비 1만5,000원 인하된 가격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건설업계도 안전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기업 CEO(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황태현 사장이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시작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
구미경찰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교통사고예방에 한 몫을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구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위주로 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교육 전반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구미서는..
경산시 남부동 백천네거리 꽃벽과 광장의 꽃들이 어우려져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다. 백천네거리 꽃벽과 광장에는 지난 3월 식재하였던 펜지가 철쭉, 꽃잔디와 함께 만개했다. 꽃벽에는 펜지가 만개해 모양을 내고 있으며, 광장아래는 진한 다홍색의 철쭉과, 보라..
대구달서경찰서는 23일 노인 상대로 칼슘, 마그네슘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등을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장 광고해 판매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정모(숯체험관 대표)씨등 2명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달..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을 불법 낚시어선 및 음주운항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홍보 및 지도를 거친 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낚시어선 정원초과, 미신고 영업행위, 음주운항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해상교통 안..
23일 해양수산부가 전국 연안여객선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대저해운(주)의 썬플라워호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해경청과 KR(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 경북도, 울릉군 등으로 구성된..
지역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년여년간 성금을 기탁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소재 동주산업(주) 나채홍 회장은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포항시 희망복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상시 1회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집단 급식소의 위생 및 ..
포항시 남구 연일읍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산홍 2,500본을 관내 도로변에 식재했다. 연일읍은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삭막한 도심을 꽃 화분으로 단장했으며 자활근로와 노인일자리사업, 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중명생태 숲 조형전..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산림조합 펠릿공장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피해 고사목 중 우량대경재(직경 30cm이상)를 선별해 훈증 처리하는 시연을 가졌다. 이날 시연은 최근 훈증목도 반출금지구역에서 재선충 감염여부 확인 후 반출이 가능하도..
포항시는 2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문화가족의 선거 이야기’라는 주제로 선거의 의미와..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23일 장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기후학교는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원인과 문제점을 알아보며, 지역의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을 살펴본 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실천에 앞장서도..
포항시는 23일 지역의 목조문화재 화재예방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북면 오덕리 애은당 고택을 비롯해 지역의 20여 곳의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
북한의 4차 핵실험 움직임이 감지돼 군 당국이 분석에 나선 가운데 북한이 지금까지 핵무기 개발을 위해 쏟아 부은 비용은 11억달러(1조1400억원 정도)에서 15억달러(1조560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북한 전주민의 2년치에 가까운 식량을 살 수 있는 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류가 70여년 전 개발한 핵무기가 실전에 투입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각 각 1발씩 투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달 8일 일제히 차기 원내대표 선출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새정치연합이 내달 8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고 밝힌 만큼, 우리 당도 같은 날에 경선을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던 송정근 전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복당금지 조치를 내렸다. 송 전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나 실종자의 가족도 아니면서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권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뒤늦게 부랴부랴 관련법 정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3일 학생이 참여하는 단체활동 전에 안전대책 마련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개정안을 통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