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 백천네거리 꽃벽과 광장의 꽃들이 어우려져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다.
백천네거리 꽃벽과 광장에는 지난 3월 식재하였던 펜지가 철쭉, 꽃잔디와 함께 만개했다.
꽃벽에는 펜지가 만개해 모양을 내고 있으며, 광장아래는 진한 다홍색의 철쭉과, 보라 흰색 노랑색의 펜지, 그리고 진분홍의 꽃잔디가 어우려져 화려한 색감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뽐내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하단에 설치된 LED조명이 꽃 벽을 은은하게 비추고 상단의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경산’전광판은 LED조명의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다.
세월호 사건으로 어두워진 우리들의 마음이 이 꽃들처럼 하루빨리 화사하게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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