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지역의 목조문화재 화재예방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북면 오덕리 애은당 고택을 비롯해 지역의 20여 곳의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점검내용은 누전방지를 위한 절연사항, 전선접속 상태,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개폐기ㆍ차단기 용량 손상 여부, 옥내배선 규격전선 사용여부 등이다. 시는 부적합설비를 방치하면 감전, 화재 등의 전기재해, 정전 및 전력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4월과 11월, 연 2회의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검사 후 결과는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되며,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수리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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