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은 지난 17일 공성면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한우곰탕 250인분(175만원상당)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한우곰탕은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이 절실한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제공코자 상주축협의 기부로 마련된 나눔 활동으로, 은혜케어상주센터, 동행실버복지센터, 공성노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됐다.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은 “공성면 어르
상주시 외남면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8일 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2025년 복숭아 초매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초매식은 하나로영농조합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복숭아 첫 출하를 축하하고 농업의 번영과 농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2025년 경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회 및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 우수 협력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안동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등 통합돌봄 모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치매 커뮤니티케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지역 내 4개 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7일에는 참사랑기억학교, 행복누리기억학교, 효성기억학교와, 18일에는 VR 기반 인지재활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엘과 각각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중심의 커뮤니티케어에 특화된 다전공 융합형 교육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의 실질적 보건의료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사랑기억학교, 행복누리기억학교, 효성기억학교 등 ‘기억학교’ 3개 기관은 치매 커뮤니티 분야의 다학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 교류에 협력한다. ㈜지엘은 VR 기반 인지훈련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실습 모델 설계 및 운영을 함께하며, 기술 기반 융합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윤영순 보건융합교육센터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융합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 커뮤니티케어 분야에서 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상주시지회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상주시는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덜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미세먼지를 차단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월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당초 계획물량 420톤 보다 70톤이 증가한 총 49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특히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굴착기 총 573대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의성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는 최근 3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같은 기간단체(기관·법인)에 소속된 자로서, 의성군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 회원들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보리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이현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
상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실상주몰에서 쇼핑몰 곳곳에 숨어있는 상주시 마스코트인 도리와 수니 캐릭터를 찾아보는 게임을 통해 회원들에게는 3천원, 5천원, 1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7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명실상주몰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로그인을 완료하고 쇼핑몰 내 도리 수니 캐릭터를 클릭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클릭 후 발급된 할인쿠폰은 7일 이내에 사용해 명실상주몰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농특산물에 적용될 수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생활체육광장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지난 18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의 물놀이장은 연면적 1만3205㎡ 규모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탈의실과 그늘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여름방학 시기가 되면 개장하는 생활체육광장 물놀이장은 지난해 1만5천여 명이 이용했다. 인근에 화석박물관과 실내놀이터인 네버랜드가 있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 비율이 높은 편이며, 공단은 올해 역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성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지방공기업 신속집행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도내 상·하수도 등 총 39개 기관을 직영기업과 간접기업으로 구분해 사업 예산집행 관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신
새마을금고는 지역민의 출자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이다. 특정인의 사익을 위해 조합원의 정보가 유출되고, 그 정보로 조직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벌어진다면 이는 민주적 운영 원칙을 근본부터 무너뜨리는 일이며,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들에게 돌아간다. 관련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법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1심 선고를 다음달로 예고했고,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공은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넘어갔다. 엄정한 수사와 단호한 법적 처벌만이 A금고의 신뢰 회복을 위한 유일한 길이다.
달서구 송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해 조리한 삼계탕을 직접 포장·전달했으며,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도 함께
대구 남구는 봉덕3동과 대명9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0개 지역사회 참여기관과 협력해 2025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봉덕3동 및 대명9동 참여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서약을 시작으로 지난 16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해 전 참여기관에 현판 게첨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별 기관ㆍ단체가 고위험군 발굴과 개입ㆍ연계를 비롯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
달서구는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3회에 걸쳐 ‘2025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달서구의 교육 비전인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아래,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는 구청 본관 대강당에서, 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는 새롭게 개관한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의성군은 21일부터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군의 경우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지역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