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은 지난 16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성금 360만원과 함께 쌀(10kg) 10포, 여성의류 23점을 기탁하면서 작은 정성이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생필품을 준비한 만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7일만에, 전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하고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16일 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해 봉화교에서 내성천을 따라 적덕교까지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5명을 비롯한 지역 내 4개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내성천 일대 생활폐기물과, 하천변과 도로변 쓰레기 50여 자루를 수거해 폐기했다. 봉화읍은 매년 내성천 수질개선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읍장은 "봄을 맞이 자연정화활동에
봉화군 소천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실의에 빠진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인근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장용환 소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돕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이 긍정적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산불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폭력 및 차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수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위기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은 선수들이 보다 침착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그동안 고산지대인 북한 개마고원 차일봉과 백두산 아래 청봉에서만 자생하던 ‘가시송라'가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의류는 지의류 곰팡이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가 한 몸이 돼 살아가는 공생생물로 전 세계 약 2만종, 국내는 약 1100종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지의류인 송라 지의류는 주로 고산지역의 침엽수 고목에 붙어 자라는 지의류로 백두대간의 고산지대에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이 오는 5월 3~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울진군 이장연합회가 지난 18일 경북도청을 찾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동윤 이장연합회장이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소속 195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윤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울진군은 2022년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그 아픔을 뼈저리게 통감한다. 당시 울진은 각계각층의 진심어린 지원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
(사)한국JC특우회와 경북지구JC특우회가 지난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극복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한국JC특우회 회장 방기현을 비롯한 임원들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특우회의 올해 슬로건인 ‘봉사의 가치로 희망과 비전을’에 걸맞게, 함께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한국JC특우회는 한국JC(청년회의소) 회원으로 활동한 후 명예롭게 전역한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 17개 지구, 322개 지방JC특우회에 약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1억2500만원(중앙회, 경북도회, 경기북부회, 대구시회), 전기공사공제조합 2000만원, 한전 부산울산본부 부산배전공사협의회 500만원 등 전기 관련 6단체가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5천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 관련 단체는 매년 산불, 태풍 등 피해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저소득 가구에 무료 전기설비 점검, LED 등기구 교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014년 설립돼 창업박람회 개최와 지원, 업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과 소방대원에게 식사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북안전기동대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북안실련)은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7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경북 초대형 산불 재난에 지난달 23~28일까지 총 5일간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작업을 펼친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결성돼 현재 대원 158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전 대원이 재난 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 단체로 지난 2022년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활동, 2023년 경북 북부권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2024년 울릉군 수해복구 등 매해 약 30여 회, 1천여 명 이상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해 왔다.
대구지역 새마을금고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무완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 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에 울진 바지게시장이 선정돼 2개월간 농축산물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축산물 할인 지원이 주로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 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채널 중심으로 운영되고, 대부분 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상시 할인 받도록 추진한다. 사업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시장을 찾은 소비자는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전용카드(이용권)에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2025 대구문학관 문학주간’을 맞아 대구문학관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특별연주회 ‘선율, 대구 문학에 담아’를 공동 개최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10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대구 문인들의 10개의 작품을 새롭게 음악으로 작곡하고, 소프라노 이경진·허은정, 테너 안혜찬, 바리톤 이호준·서정혁, 피아노 박선민·윤지민 등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낭송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낭송가도 무대에 올라 문학 작품을 낭송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1부에서는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를 구입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비록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 반찬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웃사랑에 적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성면새마을부녀회는 손수 담근 김치에 봄나물, 소고기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여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봄나물 등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농사 준비로 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900만원이 증가했으며,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돼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
상주시 계림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낙동강과 샛강살리기 운동에 사용할 유용미생물(EM) 흙공을 제작했다. 유용미생물(EM) 흙공이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뒤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제거에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EM흙공은 1주 이상의 발효 과정을 거쳐 오는 25일 낙동강과 샛강살리기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로 ‘검은수녀들’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5년 5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붐을 일으켰던 영화 ‘검은사제들’의 후속편이다. 감독 권혁재, 배우로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누적관객수 16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