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굴착기 총 573대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오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증빙서류를 구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되고,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줄임으로써 대기질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차를 조기 폐차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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