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2025년 경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회 및 심포지엄`에서 공공의료 우수 협력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안동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등 통합돌봄 모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특히, 이날 이선희 의성군보건소장은 심포지엄에서`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 변화`란 주제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경험과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지난 16일에는 옥천군의회가 통합돌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으며, 의성군의 통합돌봄 체계가 향후 옥천군 복지 정책 수립에 이정표가 될것이라며 관심을 보였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성군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이 전국 농촌지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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