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지방공기업 신속집행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도내 상·하수도 등 총 39개 기관을 직영기업과 간접기업으로 구분해 사업 예산집행 관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35억원 중 101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74.82%를 달성해 도내 28개 직영기업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어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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