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덜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미세먼지를 차단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월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당초 계획물량 420톤 보다 70톤이 증가한 총 49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 완료했다. 특히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등급과 종류에 따라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황인수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는 종료됐고 올해 사업은 오는 10월경부터 재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용 폐부직포(보온덮개 포함),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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