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유미숙 두류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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