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자랑스런 군민상 후보자 찾아요”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총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의성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 중 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는 최근 3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같은 기간단체(기관·법인)에 소속된 자로서, 의성군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난 1979년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총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예로운 상으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 관련 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150명 이상 연서)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군청 총무새마을과 또는 읍·면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김주수 군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의 헌신과 공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