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지역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지난해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고, 7월 남구청사, 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 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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