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위해 독서교육과 연계한 문해력+ 시리즈 Ⅱ와 Ⅲ를 연속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문해력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독서교육과 연계한 문해력 웹 콘텐츠 시리즈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Ⅰ을 개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웹 콘텐츠 자료를 보급했다. 이 자료는 수업 시간은 물론, 가정에서도 한글 해득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게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나달부터 ‘초등 문해력 웹 콘텐츠 자료개발 TF’를 구성해 시리즈 Ⅱ와 Ⅲ 자료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오후 4시 40분 안동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상반기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행정리더십 연수’에 참석한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 스님)는 지난달 31일,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공예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령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설계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비누공예, 플라워공예, 레진공예 등 총 3가지의 공예 활동을 통해 공예가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예 활동에 흥미롭게 참여하며 창의성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10명은 지난달 27일 대항면 대룡리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농가로부터 직접 들으며 경험하는 소중한 소통의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달 29일,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숲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숲의 치유 효과를 활용하여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카운슬러대학은 지난달 7일 개강해 총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제’는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멘티 학생을 1:1로 맞춤 지도해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기초․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예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교육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총 30시간)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심 학습 지원과 정서․행동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교사들은 1일 3시간씩 10일 동안 학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이 활동은 교육봉사활동으로 인정받아 학점으로도 반영된다.
수백 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시 용복·신평마을의 단오 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두 마을 경계에 위치한 신평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오랜 세시풍속의 가치를 되살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더위를 이겨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예로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부채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속이 이어져 왔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 주민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들과 지역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50명 정도가 함께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단오 줄다리기 행사는 과거 두 마
김천시 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양천동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금동 통장 26명은 농가에 실질
경북교육청은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도 작업환경측정 결과 소음 수치가 높은 학교와 2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수가 많은 학교 등 89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급식종사자와 시설관리직원, 당직전담직원, 청소원 등 다양한 현업업무종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의사와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하반기 두 차례 학교를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경북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B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IB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IB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4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 경북-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는 APEC을 기념해 경주에서 열렸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각각 황룡원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경북과 전남 지역의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총 32명(경북 15명, 전남 17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각자의 부모 나라 언어로 자신의 꿈과 진로, 가족, 한국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달 31일,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피 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부모교육과 함께, 가사 및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도 초등학생 35명은 지난 1일 제25회 의병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대학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과(계열)별로 운영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운영을 전담할 교수진을 임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과장 및 계열장, 전담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병욱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의성군은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2025년 질병정보 모니터망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거나 한 사람이 두 차례 투표하는 등 전국에서 부실 관리 사례가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곧장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리·감독 강화를 약속했지만 부정선거를 주장해 온 일부 시민들과 정치권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중앙선관위와 경찰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정오쯤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한 유권자 30~40명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산불발생지역 주민 재해·재난 대응 및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의성군 지역회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불재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재난·농촌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의성군과 경북도 관계자 민간단체 등 재난 대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지난달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만7961ha 에 대해서도 의성군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343ha 벌채(164억원) △산사태 예방 사방댐 설치(54억원) △도로변 재해우려목 제거 및 방재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복구, 사면 안정화, 긴급 사방사업 등도 병행해 여름철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운사 등 전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