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어르신 30분을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세대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완제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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