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대와 iM뱅크가 21일 계명대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국제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M뱅크에서 신용필 공공금융그룹장, 이준혁 공공금융본부장, 김정동 계명대지점장, 최정훈 공공금융부 팀장이 참석했다. 계명대에서는 이필환 교무부총장, 하정철 기획처장, 백순현 대외협력처장, 이종협 진로취업부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인턴십, 채용 연계, 취업 매칭 등 고용 지원 체계 마련 △국제학생 정주형 계약학과 ‘On Site’ 모델 지원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환 교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학생이 단순한 유학생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금융과 고용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필 공공금융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국제학생들이 학업과 경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해외 지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계명대의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연계가 향후 글로벌 금융 인재 수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