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이달 21~24일까지 중학생 대상으로, 다음달 4~5일, 11~12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크와 함께하는 영어 원서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기반의 영어 역량 강화를 위해 명호현 거주 Mark Ancliff(영국 워릭대 물리학 박사)가 전담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영어 원서를 직접 읽고 토론하면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도서와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학생들은 영어 문장 속 문화적 배경을 함께 배우며 영어권 사고방식에도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봉화교육지원청은 다음달에도 4일 동안 초 4~6학년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첫날 수업에 참여한 김모(중1) 학생은 "처음엔 긴장했는데 Mark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질문과 대답 과정이 정말 유익하다"고 전했다.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한 교과 지식이 아닌 소통과 표현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