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기 독도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지난 7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독도 컨텐츠 활성화 방안 제시 및 토론회에 이어 2부 제1기 독도 독도 키즈 홍보모델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론회에서는 독도 컨텐츠의 다양화와 대중성을 통한 새로운 독도 홍보 모델의 제시와 확대를 2부에서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하나인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개최됐다. 독도 키즈 홍보 선발대회는 전국 650여 명의 참가자들의 신청 1, 2차에서 선발된 30명 중 최종 대상 2명 (동도상 김나윤, 서도상 나예성)과 후원사상 4명 (유지유, 고도율, 이하린, 김예은)을 포함한 총 6명이 선발돼 인증서와 상장, 뺏지,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전국 각지에서 울릉도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울릉도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농협 직원들이 울릉도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1시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전지 클러스트 산업단지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낙동강 강창교에서 재난구조구급대와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잠수 숙달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수색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난 1일 발굴기관인(재)영남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의성점곡면 윤암리 고분(윤암리 산 6-25)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11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유물은 5~6세기 유물들로 확인된 단경호(목 짧은 항아리), 이식(귀걸이), 도자(손칼) 등 11점을 농로개설로 훼손된 고분을 지난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됐다.
상주시 계림동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지역 내 세탁기가 없거나 노후돼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350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세탁기' 7대를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지역내 복지대상자 중 5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냉림3주공과 사회복지이용시설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취약계층 세탁기 보유조사’ 결과 22가구가 세탁기가 없어 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어 지난 연말 9대를 시작으로 지원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김원한 ㈜덕은종합건설대표(의성읍)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3천만원의 통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공사를 하는 전문 업체로 매년 의성군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평소 고향사랑과 사회환원에 관심이 많은 김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김원한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 읍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 동참한 김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한 대표는 영남대학교 토목과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면서 의성군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의성읍체육회장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직책들을 역임하고 있다.
의성군이 2월 1일~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예방진화대원 57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01명을 활용, 산불감시활동에 총력을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산불감시 활동 중 차량방송 홍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임차산불진화헬기로 지상감시활동과 함께 공중계도활동을 병행, 주민들의 산불경각심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7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국학기공 교실’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강좌는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한일도 강사에 의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각종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과 건강을 쟁취하자는 취지로 국학기공 강좌를 개강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부위원장에 임명장을 건넨 뒤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직속기구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총괄 검토해 대통령에 자문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나경원 전 의원을 임명했으나 만 3개월 만인 지난 1월 해임했다.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이 저출산위 부위원장 자격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출산 시 대출 탕감' 정책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이견을 드러낸 바 있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재는 공성면 초오1리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 절반이 화재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신고와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방지 할수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의성군이 올해 안계하수처리시설 등 하수도 관련시설 확충사업 등에 국비포함 310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사 중인 안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안계면 위양, 교촌리, 단밀, 단북, 구천면 소재지로 처리구역을 확장해 하수처리장용량 700톤 증설사업이다. 또한, 비안동부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비안면 이두리, 동부리, 서부리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해 하수를 처리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이어서 금성면 학미리, 초전리, 구련리, 청로리까지 처리구역을 확장하는 한편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가음면 소재지까지 관로를 연장해 설치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의회주의의 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장관 직무권한이 정지된 부분에 것과 관련해서는 행안부 차관을 중심으로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장관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의회주의 포기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장관 탄핵안 가결 직후 서면 입장문을 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직무 정지에 따른 국정 공백을 어떻게 메울 거냐는 질문에 “장관이 궐위됐기 때문에 1차관, 2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국정 공백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행안부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행안부의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공직자들이 동요 않도록 정부가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을 신청받는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상주시 콩·팥 보급종 예시량은 1만4240kg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3월 17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품종은 총 4개로 콩은 대원, 대찬, 선풍 3품종, 팥은 아라리 1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5kg이다. 아울러 콩은 종자 소독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반해,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다.
봉화군이 지난 7일 경북도가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3개 시군을 대상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2022년도 기준 계약원가심사로 예산절감 및 각종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 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3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관내 공공기관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중구 주요 현장 견학을 통한 행정인턴의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봉산문화회관, 향촌문화관, 패션주얼리타운(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견학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지난 달 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지난 해 12월 실시한 참여자 공개모집으로 우선선발 3명, 일반선발 9명 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와 지난 8일 KIRO안전로봇실증센터(포항 북구)에서 로봇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 위한 사업 공동 기획·추진, ▲인공지능·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 로봇산업의 디지털 전환,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생태계 전용 인프라 기획, ▲미래 로봇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데이터 전략 기획, ▲로봇 사회화를 준비하는 디지털 소외 등 격차 해소 방안 연구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IA는 AI·데이터·5G 등의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과 보펀적인 디지털 포용정책을 추진하여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국가·사회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을 지원하고 국가 데이터·인프라·AI 활용 촉진과 함께 보편적 디지털 포용사회 선도 등 국가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읍‧면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감시발대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5월 15일)을 맞아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조성에 있다.
대구 중구는 북성로 공구골목 및 대봉동 인근에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하여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관광지 및 상점가 등을 이용하거나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의 비율이 높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거주인구의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 문제가 큰 화두였다.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노력해왔으나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주차난에 대처하기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하여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후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