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9일 미혼남녀 58명을 대상으로 커플매칭 ‘2022 그.여.행(그대는 여기서부터 행복할 것)’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창의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아이템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 학생들로 구성된 심플(이승민, 정시훈)팀은 지역 밀착형 밀키트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심키트(SIMKIT)’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키트는 지역별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제작해 소비자가 접근 용이한 곳(무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아이디어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구 서구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인 21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청취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에 관한 질문과 23~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이 있으며,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다음달 7~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 후,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다음달 19~20일 양일간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1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후 23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39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겨울을 알리는 절기 입동이 지나 기온이 떨어지고 차가워진 날씨에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늘고, 각종 다양한 화기취급으로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 중 가장 안타깝게 만드는 사고는 역시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아닐까 싶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9일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반월당역 1·2호선 환승통로와 문양역에서 ‘응급처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6월 ~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응급처치 캠페인은 적십자 브랜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박용현 대구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장은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전한 세상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과 직장봉사단체인 동우사회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 행복지킴이 사랑가득 김장’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국내산 배추로 만든 ‘지역사회 행복지킴이 사랑가득 김치’를 판매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향상, 어르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담긴 안전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열차 승하차 시 발생하는 출입문 끼임사고를 예방하고자 만든 것으로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와 협업을 통해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협회 수어통역사가 직접 출연해 수어통역을 진행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이용 시 무리한 승하차로 인한 출입문 사고예방에 관한 것으로, 숏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 ‘친절한 도시철도씨’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수어통역 안전 홍보영상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 서구청 옥상카페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한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대구 서구문화회관 마토콘서트 ‘시네마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의 11월 마토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와 5명의 남자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앙상블 BOS, TBC 문화로채움 MC 소프라노 조현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영화영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하는 영화음악콘서트이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아웃 오브 아프리카’, ‘대부’, ‘미션’ 등으로 이어져 클라리넷, 오보에의 생생한 연주에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포항시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재해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1일 지진대응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월31일부터 11월17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하 IAEA) 안전점검팀(OSART)으로 부터 새울 1,2호기 (舊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IAEA 안전점검은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울 1,2호기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으로는 7번째이다. IAEA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IAEA에서 11개국 전문가 13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국제 원자력 분야 안전기준에 따라 리더십, 운전, 정비, 비상대응, 사고관리 등 10개 분야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우수사항으로는 휴대용 환경 방사선 모니터링 장비 운영, 이동형 해수정화시스템 활용 등이 도출되었고, 이와 더불어 발전소 현장 운전원들의 역량개발 감독 강화 등이 일부 개선 제안사항으로 제시되었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밥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세계화 추진을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김밥포럼에 참여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으로 2022년 포항K-FOOD 전시관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19일 내연산 및 보경사에서 포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포항의 12경 중 하나인 내연산을 소개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포항 문화관광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난 16일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과 상호교류를 통한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홍보에 노력하며,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 제공과 독서 동아리 활동 지원, 병영문화 체험, 희망도서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강명희 금호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 업무협약을 통해 병영 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자치 협력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대구지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실시를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공무원노조 대구지부)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가 전면 실시될 수 있도록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밝힌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방안'은 작년부터 요구해 온 시간과 노력에 비해 실행 시기가 상당히 늦춰진 사안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조재구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의지를 피력했기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공무원노조 대구지부는 "그런데 1시간도 걸리지 않은 논의를 거쳐 구청장·군수협의회가 언론에 발표한 내용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형편없는 것이었다"며 "이런저런 말 바꾸기로 시간을 끌다가 최종적으로 사측이 제안한 수정안에 동의해 줬다.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공표하는 행위는 노동조합을 기만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예방 골든벨’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는 21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하기태 의장 등 시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5월에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부패방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에 참여했다.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은 21일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공동발의 권중석, 전봉근)했고, 조례안은 지난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공간 제공 △법률지원 △피해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일시적 업무변경 및 휴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방안으로 △CCTV 설치 △비상벨 및 비상대응팀 구성 운영 △자동 녹음 전화 설치 △악성 민원 근절과 경각심 고취 등에 필요한 홍보 포스트 게시 △책상에 폭언·폭행 방지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관련 문구 게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