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2월 1일~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예방진화대원 57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01명을 활용, 산불감시활동에 총력을기울이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산불감시 활동 중 차량방송 홍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임차산불진화헬기로 지상감시활동과 함께 공중계도활동을 병행, 주민들의 산불경각심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활동에 최선은 물론 군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행위 주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