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기 독도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지난 7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1부 독도 컨텐츠 활성화 방안 제시 및 토론회에 이어 2부 제1기 독도 독도 키즈 홍보모델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론회에서는 독도 컨텐츠의 다양화와 대중성을 통한 새로운 독도 홍보 모델의 제시와 확대를 2부에서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하나인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개최됐다.
독도 키즈 홍보 선발대회는 전국 650여 명의 참가자들의 신청 1, 2차에서 선발된 30명 중 최종 대상 2명 (동도상 김나윤, 서도상 나예성)과 후원사상 4명 (유지유, 고도율, 이하린, 김예은)을 포함한 총 6명이 선발돼 인증서와 상장, 뺏지,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키즈 홍보 모델 6명은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후원기업들이 진행하는 독도 컨텐츠 사업들 중 매거진 촬영, 독한티비 출연, 독도송 뮤비 제작 및 음원발매, 독도 후원사와 함께 하는 독도 홍보 활동, 독도탐방등을 통해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독도 키즈 외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된다.원용석 총재는 “본부가 지향하고 있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확장은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선발을 통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