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읍‧면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산불감시발대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5월 15일)을 맞아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조성에 있다.최근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한 대형 산불에 취약한데다 지난 울진 등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산림이 소실됐다.특히, 산불은 논‧밭두렁, 농산물 소각, 전열기 누전, 화목보일러과열, 불씨 있는 재투기, 쓰레기소각 등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되는 만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박현국 군수는 군민과 감시원이 함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없는 봉화 만들기에 동참해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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